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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동상 걸려요…올바른 겨울철 산책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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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13
  •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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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가 영하 15도까지 내려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파가 오면 반려동물도 한랭질환을 주의해야 한다.

산책 전에는 충분한 준비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관절염이나 슬개골 탈구가 있는 반려견이라면 다리를 10회 정도 천천히 굽혔다가 펴준다.

렇게 하면 산책할 때 관절이 받는 부담이 줄어든다.


산책 시 보온이 잘 되는 옷도 입혀야 한다.

산책 시간은 15분 이내가 적당하며 해가 잘 드는 장소를 골라 다니는 것이 좋다.

산책 중 반려견이 몸을 떨면 즉시 멈춰야 한다. 

만약 꼬리, 귀 끝이 하얗게 변한다면 동상을 의심해야 한다.

눈길 산책 시에는 신발을 신겨주어야 한다.

미끄럼 방지를 위해 뿌리는 염화칼슘이 발바닥에 화상, 물집, 습진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염화칼슘을 먹지 않도록 주의깊게 살펴야 한다.

너무 춥거나 산책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터그, 노즈워크 등의 실내운동을 해주는 것도 좋다. 



*도움말 : 장봉환 굿모닝펫 동물병원 원장
출처 : 매경헬스(http://www.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