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팩토리

힐링건강TIP

이직 잦고 집중 못 하는 당신, ADHD일 수도 있어요

  • 조회수 : 10,570
  • 댓글 : 0
  • 2022-12-27
  • 17:30

img

Image title

Image title

Image title

Image title

Image title


ADHD는 지속적인 주의력 부족, 산만하고 과다 활동,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전두엽이 충분히 발달되지 않고 기능이 저하 되면 나타나는 질환으로, 환경적·심리적·신체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적용한다.

보통 어린이에게 발생한다 생각하지만 성인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 평소 이직을 자주 하거나 업무에 집중하지 못 하고 실수가 잦다면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국민관심질병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국내 ADHD 환자 중 20~29세 성인은 22,087명으로 나타났다.

1년 새 약 6천 명 증가했으며 전체 환자 99,488명 중 약 22%에 해당하는 수치다.

만약 체크리스트에서 색칠칸이 4개 이상일 경우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하다.

ADHD는 나이가 들며 자연스럽게 사라진다는 속설이 있지만 거짓이다.

소아 ADHD처럼 소리를 지르거나 산만한 행동을 하는 등 눈에 띄는 증상이 없어 인지하지 못 하는 경우도 많다. 치료율도 매우 낮은 편이다.

성인 ADHD는 알코올 중독, 우울증, 도박·게임 중독 등 사회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직장인이라면 업무 집중력이 심하게 떨어지고, 해고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본인에게 ADHD가 있다는 인지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증상이 있다면 의심하고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출처 : 매경헬스(http://www.mkhealth.co.kr)